파리 생제르맹(PSG)이 개막 이후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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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낭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5승 1무(승점 16)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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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 메시, 사라비아, 비티냐, 베라티, 다닐루 페레이라, 베르나트,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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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는 5-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게상, 모하메드, 무투사미, 치리벨라, 블라, 아피야, 카스텔레토, 지로토, 팔로이스, 파비우, 라퐁이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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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14분 음바페가 내준 컷백을 다닐루 페레이라가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PSG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8분 역습 과정에서 메시가 내준 공을 음바페가 잡아낸 뒤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득점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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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3분 파비우가 비티냐의 무릎으로 태클을 하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전반은 1-0으로 PSG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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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후반 10분 메시가 내준 패스를 음바페가 밀어 넣으며 이날 멀티골을 신고했다. PSG가 선수 교체를 하며 주전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후반 17분 베라티, 음바페를 빼고 라모스, 네이마르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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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23분 하키미의 크로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슈팅했지만 골포스트에 맞았다. 흐른 공을 멘데스가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PSG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29분 메시의 슈팅은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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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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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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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3) : 킬리안 음바페(전반 18분, 후반 10분), 누노 멘데스(후반 2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