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가 이렇게 웃는 모습 얼마만이지...케인과 재회→골프장 데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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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가 이렇게 웃는 모습 얼마만이지...케인과 재회→골프장 데이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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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와 해리 케인이 함께 휴가를 즐겼다.

독일 '빌트'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전지훈련 3일 차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수단에게 오후 휴가를 부여했다. 케인,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스벤 울라이히는 근처의 골프 코스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떠났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골프 사랑은 익히 알려져 있다. 시즌 도중 골프를 치러 휴가를 떠날 정도였다. 케인은 지난해 3월 아스톤 빌라와의 맞대결 이후 곧바로 비행기에 탑승했다. 행선지는 미국이었다.

하지만 케인이 향한 곳은 축구장이 아닌 골프장이었다. 케인은 미국에서 진행하는 골프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직접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로 떠나기까지 했다.

케인의 골프 사랑은 대단했다. 케인은 과거에도 '스카이 스포츠' 골프 채널에 출연해 "이곳에 올 기회가 생겼다. 나는 골프를 사랑한다. 관중들 앞에서 첫 번째 샷을 날릴 때는 축구할 때보다 더욱 긴장된다"며 골프 사랑을 밝혔다.

이러한 케인의 골프 메이트가 있다. 바로 토트넘 훗스퍼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다이어다. 케인은 지난해 4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선배 존 테리와 다이어와 함께 골프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면서 두 선수의 브로맨스는 잠시 끊어졌다. 그러나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이어도 뮌헨 유니폼을 입으면서 두 선수가 다시 재회하게 됐다.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어를 소개할 때 "케인과 함께 골프 치기"를 취미로 공개할 정도로 둘 사이의 케미에 집중했다.

다이어는 케인과 재회에 매우 행복한 듯 보였다. '빌트'가 공개한 다이어의 인터뷰를 보면 그는 "케인과 골프도 함께 치고 그에게 독일어도 배울 것이다. 내가 살게 될 나라의 언어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라면서 케인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것을 알렸다.

실제로 두 선수는 전지 훈련장에서도 함께였다. 뮌헨은 겨울 휴식기를 맞아 포르투갈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케인은 휴식을 부여받자 곧바로 팀 동료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러 떠났다.

다이어가 뒤늦게 참석했다. '빌트'는 "케인은 2번 홀에서 갑자기 휴대전화를 받으며 샷을 놓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친구 다이어가 갑자기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다"라면서 "다이어는 골프장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하고 있기 때문에 훈련 캠프를 떠났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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