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발생’ 호날두, 멍든 상태로 훈련장 등장...‘강한 출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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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발생’ 호날두, 멍든 상태로 훈련장 등장...‘강한 출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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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 여파로 눈가에 멍이 들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A 2조 5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호날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포르투갈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호날두, 레앙, 브루노, 실바, 카르발류, 네베스, 후이, 다닐루, 디아스, 달롯, 코스타를 내세웠다.

전반 13분 끔찍한 장면이 발생했다. 호날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높게 뜬 공을 향해 헤더 슈팅을 하려다가 골키퍼와 크게 충돌했다. 골키퍼 팔과 호날두의 코 쪽 부위가 강하게 접촉됐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호날두의 얼굴에는 피가 흥건했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되어 치료가 진행됐다. 워낙 큰 충돌인지라 교체 아웃될 것으로 보였으나, 호날두는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가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포르투갈의 4-0 완승으로 종료됐다. 달롯의 멀티골과 더불어 브루노, 조타가 한 골씩 추가했다.

이제 포르투갈은 스페인과 UN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뒀다. 현재 2조에서 1위가 포르투갈(승점 10), 2위가 스페인(승점 8)이다. 각 조 1위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어 중요한 한판 대결이 될 예정이다.

호날두는 스페인전도 나설 각오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끔찍한 부상 후 멍이 든 상태로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알렸다.

호날두는 코에 상처가 있었고, 눈가에 큰 멍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출격 대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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