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V리그 첫 파키스탄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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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리그 첫 파키스탄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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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V리그 최초로 파키스탄 선수를 영입했다.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은 22일 부상 중인 외국인 선수 링컨의 일시 교체 선수로 파키스탄 국가대표 아포짓 스파이커 무라드 칸을 영입했다. 지난 21일 오후 입국한 무라드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등 번호는 11번을 받았다.

파키스탄 국적 선수가 V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은 무라드가 최초다. 무라드는 2018년부터 파키스탄 연령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3년에는 성인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한국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대한항공에 합류하기 전까지 불가리아의 네프토치믹 부르가스에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했다.

V리그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은 현재 링컨이 무릎과 허리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호주 국적의 링컨은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부임 후 2시즌 동안 대한항공에서 활약하며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30일 우리카드전 이후 코트에 서지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링컨 없이 경기한 12월 4경기에서 2승 2패로 주춤한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링컨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으며, 회복 추이를 지켜본 뒤 잔여 경기 동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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