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사가 피날레 "토트넘 케인, 뮌헨 소속으로 'DFB 슈퍼컵 데뷔전' 치르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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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사가 피날레 "토트넘 케인, 뮌헨 소속으로 'DFB 슈퍼컵 데뷔전' 치르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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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 스포츠

사진=풋볼 데일리

사진=365 스코어스

사진=파린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독일 '빌트'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지난 몇 달 동안 바이에른 뮌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 지난해 여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후 뮌헨은 세계적인 골잡이가 없었다. 세네갈 공격수 사디오 마네는 클래식한 'NO.9'이 아니었으며 그는 지난 화요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뮌헨 수뇌부는 케인을 완벽한 대체자로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은 지난 시즌 하산 살라하미지치 전 디렉터 체제부터 케인을 주시했다. 지난 5월 중순 살라하미지치 전 디렉터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영국 자택에서 케인을 만났다. 그가 해고된 이후에도 수뇌부는 케인을 고수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7,000만 유로(약 996억 원)에 보너스를 얹은 뮌헨 첫 오퍼를 거절했다. 지난 월요일 얀 크리스티안 드리즌 CEO와 마르코 네페 기술이사는 영국 런던에서 레비 회장과 만나 8,500만 유로(약 1,210억 원)에 추가 1,000만 유로(약 142억 원)를 제안했다. 뮌헨은 여전히 케인 거래를 성사시킬 거라 낙관하고 있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에 앞서 매각을 원하며 DFB 슈퍼컵 라이프치히전을 통해 뮌헨에서 데뷔하고 싶어 한다"라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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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원 풋볼' 또한 "뮌헨과 토트넘은 케인 거래에 합의하지 못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성사될 조짐이 높아진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 구단은 계약 성사를 자신하고 있다. 런던에서 열린 회담에선 돌파구를 찾지 못했지만 대화는 계속된다. 레비 회장은 여전히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케인은 EPL 개막 전까지 거취가 명확하길 원한다. 이에 따라 양 측 모두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역시 "토트넘과 뮌헨은 케인 이적에 합의할 자신이 있다. 뮌헨은 클럽 레코드에 달하는 제안을 개선할 계획이다. 케인은 뮌헨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며 양 구단 수뇌부는 런던에서 점심을 먹으며 회담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과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며 뮌헨행을 선호할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잃고 EPL 라이벌에 뺏길 우려가 있다. 케인이 계약을 연장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토트넘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팀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면한 도박이다"라며 독일행 가능성에 무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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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시즌도 결국 무관에 그쳤다.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이 야심 차게 영입됐지만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 UCL에서 모두 탈락했다.

소속팀과 달리 케인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시즌 엘링 홀란드에 이어 'EPL 최다골 2위(30골)'로 건재함을 과시한 것은 물론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435경기 280골)' 반열에도 올라섰다. 토트넘이 겪은 부진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국제 무대에서도 마찬가지다.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84경기 58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다운 맹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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