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격수 욕심은 끝이 없다...'브렌트포드 주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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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욕심은 끝이 없다...'브렌트포드 주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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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이반 토니에게 관심이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센터 포워드를 보강할 생각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입증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스템에 어울리는 공격수를 원한다. 그래서 토니를 면밀히 주시 중이다. 브렌트포드 경기에서 스카우트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히샬리송을 데려오면서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모우라, 브리안 힐이 있는 가운데 히샬리송까지 합류하면서 공격진은 다채로워졌다. 콘테 감독은 3-4-3, 3-5-2 포메이션을 병행하면서 공격진을 다양하게 쓰고 있다. 적절한 교체와 변화도 이뤄지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걱정거리가 있다. 케인 백업이 없다는 점이다. 손흥민, 히샬리송이 센터 포워드 출전이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이에 콘테 감독은 전방에서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스트라이커를 케인 백업으로 데려올 생각으로 보인다. 토니는 딱 들어맞는 선수다. EPL에서도 입증이 됐고 경합 상황에서 장점이 있는 스트라이커다.

토니는 대기만성형 스트라이커다. 노스햄튼 타운에서 활약한 토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수많은 팀 임대를 전전했다. 끝내 뉴캐슬 정착에 실패했고 2018년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피터보로 유나티이드로 갔다. 피터보로에서 2시즌간 뛰며 총 리그 40골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토니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골을 뽑아냈다. 토니 활약 속 브렌트포드는 EPL로 승격했다. 74년 만의 1부리그행이었다. EPL에서도 토니는 통했다. EPL 33경기에 나와 12골을 뽑아내 브렌트포드 잔류를 이끌었다. 득점력과 더불어 연계, 경합 능력이 돋보였다. 좋은 활약을 보여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뽑히기도 했다.

올 시즌도 브렌트포드 공격 핵심으로 뛰며 6골을 뽑아내 득점 랭킹 3위에 올라있다. 엘링 홀란드, 케인만 토니 위에 있다. 토니가 오면 토트넘 공격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니는 상대 수비를 괴롭히고 골 위협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콘테 감독 축구에 딱 맞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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