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행 임박' 김민재 하이재킹? 펩이 노리는 타깃 따로 있다...'1억 유로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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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행 임박' 김민재 하이재킹? 펩이 노리는 타깃 따로 있다...'1억 유로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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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김민재 하이재킹보다는 요수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공신력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그바르디올과 개인 합의에 동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바르디올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제 두 클럽 사이에 대화가 오고 갈 예정이다.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을 붙잡고 싶어 한다. 책정한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30억 원)다.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이 역사상 가장 비싼 센터백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역사적인 트레블을 해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 FA컵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우승하면서 트레블 팀이 됐다. 창단 첫 UCL 우승에 이어 트레블까지 해내 더 뜻 깊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맨시티는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일카이 귄도간은 바르셀로나행이 유력하고 칼빈 필립스, 베르나르두 실바, 아이메릭 라포르트, 카일 워커 등이 떠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자원을 수급해야 하는 맨시티는 여러 타깃들을 설정하고 있는데 수비 쪽에선 그바르디올을 원하는 중이다. 후벵 디아스, 나단 아케, 마누엘 아칸지 등이 있지만 존 스톤스는 최근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어 숫자적으로 영입이 필요하긴 하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성장한 2002년생 그바르디올은 어린 나이부터 크로아티아 A대표팀에서 활약했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성장할 당시 크로아티아 대표팀 수비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됐다. 피지컬도 좋고 수비력도 준수하며 자그레브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 A대표팀 승선까지 이어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을 소화했다. 왼발 센터백이란 특수성이 있다. 피지컬도 좋고 수비력, 전진성도 훌륭하며 좌측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성까지 보유해 더욱 고평가를 받는 그바르디올이다. 다시 말해 그바르디올을 활용해 상황, 상대에 맞는 적절한 수비 전술 변화가 가능하다.

2021년 라이프치히로 이적해 더 발전했고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는데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피지컬, 수비력에 왼발 빌드업 능력, 전진성까지 갖춰 현대 센터백이 갖춰야 할 모든 걸 보유했다는 평이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명성을 더 높였다. 올 시즌도 라이프치히 수비 핵심이었다. 압도적인 수비력에 전진성까지 보여 이제 전 세계 최고 수준 센터백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빅클럽들의 영입 명단에 항상 이름을 올린 선수다.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김민재 하이재킹설이 있었다. 나폴리에서 최고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관심을 받다 최근 들어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연결되는 중이다. 뮌헨 입단이 기정사실화 단계인데 맨시티가 하이재킹을 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4일 “맨시티는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뒤늦게 작업할 준비가 됐다. 소식통은 맨시티가 김민재에게 뒤늦게 접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지난번에 맨유가 뮌헨행에 근접한 김민재를 영입하는 걸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뮌헨이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했다. 그래도 맨시티는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더욱 발전시키길 원하면서 영입 전쟁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계속 하이재킹 소식이 나오고 있는데 맨시티는 그바르디올 영입에 더 집중할 듯 보인다. 이적료가 만만치 않지만 선수 매각이 이뤄진다면 충분히 지불 가능하다. 그바르디올의 나이와 능력,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면 더더욱 투자 매력이 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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