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DF’ 김민재, 세리에A 몸값 베스트 일레븐 선정...센터백 1위 쾌거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베스트 DF’ 김민재, 세리에A 몸값 베스트 일레븐 선정...센터백 1위 쾌거

댓글 : 0 조회 : 287
b1a7f2b6a1e2dd4a67cad5c96a3079c0_1686880662_4853.PNG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 김민재가 몸값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몸값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고, 총액은 7억 7,000만 유로(약 1조 715억 원)였다. 앞서 매체는 15일에 세리에A 몸값을 최신화했고, 그 기준으로 구성됐다.

전방부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8,500만 유로‧한화 1,180억 원), 빅터 오시멘(1억 2,000만 유로‧1,670억 원), 하파엘 레앙(9,000만 유로‧1,250억 원),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5,000만 유로‧695억 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8,500만 유로‧1,180억 원), 산드로 토날리(5,000만 유로‧695억 원), 니콜로 바렐라(7,500만 유로‧1,045억 원), 알레산드로 바스토니(6,000만 유로‧835억 원), 김민재(6,000만 유로‧835억 원), 밀란 슈크리니아르(5,000만 유로‧695억 원), 마이크 메냥(4,500만 유로‧625억 원) 순으로 배치됐다.

김민재의 이름이 눈에 띈다. 김민재는 유럽 빅리그 입성 첫 시즌 만에 세리에A ‘최고 수비수’가 됐다. 피지컬 경합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고 태클, 인터셉트 등 수비적인 능력도 대단했다. 거기다 스피드도 빠르고 빌드업 능력, 전진성까지 갖춰 ‘현대적 센터백 전형’으로 불렸다. 김민재 덕에 나폴리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 질주를 했고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상이 김민재를 대변한다. 시즌 도중 9월 세리에A 사무국 선정 이달의 선수상, 10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 선정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시즌 말미에 ‘세리에A 올해의 팀’,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첫 시즌에 받을 수 있는 상을 거의 다 받았다고 보면 된다.

사진= 세리에 SNS

한 시즌 만에 엄청난 몸값 상승을 이뤄냈다. 지난해 6월 페네르바체에서 1,400만 유로(약 195억 원)를 찍고 나폴리로 넘어왔던 김민재는 9월에 2,500만 유로(약 350억 원)가 됐다. 그리고 2022년 11월 3,500만 유로(약 485억 원), 2023년 3월 5,000만 유로(약 695억 원)로 쭉쭉 오르더니 이번에 835억 원이 됐다.

김민재의 몸값 835억은 대한민국 1위, 나폴리 3위, 1996년생 4위, 세리에A 7위, 센터백 8위, 세계 58위에 해당했다. 특히 센터백 부문에서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타이스 데 리흐트, 후벵 디아스(이상 약 1,040억 원), 로날드 아라우호, 에데르 밀리탕, 마르퀴뇨스(이상 약 975억 원), 웨슬리 포파나(약 905억 원) 다음으로 8위에 해당한다.

세리에A에서는 공동 1위다. 바스토니와 함께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슈크리니아르 정도만 5,000만 유로로 근접했고 나머지 센터백들은 4,000만 유로(약 555억 원) 미만으로 형성됐다.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사진= 트랜스퍼마크트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