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열망한 김민재, '뉴캐슬-첼시-PSG' 관심 속에 협상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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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행 열망한 김민재, '뉴캐슬-첼시-PSG' 관심 속에 협상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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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선택할 다음 클럽은 어딜까.

글로벌 매체 'EPSN'은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여름 김민재를 우선순위로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가 보낸 관심 속에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올드 트래포드행을 열망하는 걸로 알려졌지만 최근 교착이 됐다. 이 소식은 다른 클럽들이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민재는 5,000만 유로(약 692억 원) 바이아웃을 보유하고 있으며 7월 상반기에 발동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나폴리는 김민재, 빅토르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등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새 역사를 완성했다. 198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다.

끝이 아니다. 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도 스스로를 증명했다. 그 결과 클럽 역사상 처음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꿈만 같았던 시즌이 끝난 시점.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부터 러브콜을 쏟아졌던 김민재 이적사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먼저 맨유가 거론됐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외에 마땅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김민재가 후보로 떠올랐다.

진척을 이룬 듯 보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김민재는 사실상 맨유행이 완료됐다. 다음 시즌 맨체스터에서 거주할 집을 찾고 있다"라고 조명했으며, '팀 토크'는 "블록버스터급 이적이 성사됐다는 소식이다. 김민재가 알덜리 에지(맨체스터 인근 도시)에 머물 집을 찾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라며 맨유행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황이 뒤틀리고 있다. 협상에 진전이 없자 너도나도 김민재에 달라붙었다. 프랑스 '푸트 01'은 "김민재 바이아웃은 맨유가 주저하지 않을 금액이지만 협상은 대기 중이다. 뉴캐슬과 첼시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PSG는 힘든 경쟁에 직면했다"라고 전했다. 4파전으로 진행되는 김민재 영입전이 유럽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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