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히샬리송과 70% 손흥민이라면..." 토트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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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히샬리송과 70% 손흥민이라면..." 토트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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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선발 명단 구성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컨디션에 따라 선수와 조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2점(13승 3무 8패, 44득 35실)으로 4위다.

지난 라운드 토트넘은 홈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격파하며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위고 요리스,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수술 횝고 차원에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거둔 값진 결실이었다.

고무적인 부분이 또 있다. 이번 시즌 예상외로 침묵에 빠져 있는 손흥민이 다시 골망을 흔든 것. 이날 토트넘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를 선발 출격시켰지만 쉽사리 결실을 맺지 못했다. 에메르송 로얄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던 후반 27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손흥민이 케인과 합작품을 만들며 득점을 터뜨렸다.

다가올 경기 토트넘이 어떻게 공격진을 꾸릴지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 첼시전을 앞두고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선수 상태와 관련된 것이다. 히샬리송은 100% 회복되었고 손흥민은 잠시 동안 문제가 있었다. 가끔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10일 동안 힘든 4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선수가 100% 필요하다. 만약 누군가가 100%고 또 다른 누군가가 70%라면, 우리는 100%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라며 지난 경기 손흥민 대신 히샬리송을 투입한 배경을 설명했다.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제시한 기준은 체력과 컨디션이다. 그렇다면 이번 첼시전 손흥민이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웨스트햄전 이후 일주일 가까이 휴식 시간이 있었으며, 당시 출전 시간도 히샬리송에 비해 적었기 때문. 토트넘은 첼시전 킥오프 전까지 공격진 구성을 심사숙고한 다음 결단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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