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최종전 앞둔 마요르카..."돌아온 이강인에게 의지할 것"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전반기 최종전 앞둔 마요르카..."돌아온 이강인에게 의지할 것"

댓글 : 0 조회 : 305

942e6a3c56df39d22aea866dfb96cbbb_1674528160_7018.PNG

마요르카의 1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의 이름이 거론됐다.

마요르카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딜라에서 카디스와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마요르카는 18경기 7승 4무 7패로 리그 10위(승점25)에 올라있다.

대진 일정으로 봤을 때 반환점을 도는 경기다. 총 38경기를 치르는 전체 일정 중에서 19번째 경기다.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마요르카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임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초반 10경기(2승 3무 5패)에서 단 2승만을 거뒀다.

하지만 10월 중순 이후 분위기가 다소 바뀌었다. 최근 8경기에서는 5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이 때문에 리그 중위권까지 순위가 올라왔다. 지난 15일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순위를 더 끌어올릴 기회를 놓치긴 했지만 셀타 비고를 잡아내며 다시 상승세를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마요르카와 만날 예정인 카디스는 올 시즌 현재 리그 18경기 3승 7무 8패로 강등권 19위에 위치하고 있는 팀이다. 마요르카 입장에서는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만하다. 만약 카디스를 잡아낸다면 상황에 따라 유럽대항전 진출권인 6~7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울티마 호라'는 23일 보도에서 이강인의 이름을 거론했다. 이 매체는 "아기레 감독이 이강인을 되찾았다. 아기레 감독은 지난 오사수나전에서 경고를 받아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이강인에게 다시 기대를 걸 수 있다"고 조명했다. 이강인은 징계로 인해 셀타 비고와의 경기는 관중석에 앉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이다. 발렌시아 시절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그는 원하는 만큼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이에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 시즌 현재 리그 17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