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브스, '가봉 국가대표' 레미나 영입...황희찬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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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울브스, '가봉 국가대표' 레미나 영입...황희찬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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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가봉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마리오 레미나를 영입했다. 중원 레미나와 전방 황희찬의 호흡도 기대가 된다.

울버햄튼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미나가 1월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생이 됐다. 과거 사우샘프턴과 풀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반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레미나는 훌륭한 선수다. 우리는 그를 알고 있고, 그는 이곳에 있고 싶어 하며, 그는 영국 리그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레미나가 우리에게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레미나가 울버햄튼에 온 이유이고, 그에게 행운을 빈다"라며 영입 소감을 전했다.

레미나는 프랑스 로리앙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마르세유, 유벤투스, 사우샘프턴을 거쳤으며, 갈라타사라이와 풀럼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기도 했었다. 2021년부터 니스에서 활약하면서 두 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무대를 누볐다. 중원과 3선에서 활약하는 박스 투 박스 플레이어로 이름을 알렸다.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노리는 울버햄튼. 최근 다니엘 포덴세, 디에고 코스타, 부바카르 트라오레, 페드로 네투, 치퀴뇨, 사샤 칼라이지치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레미나는 울버햄튼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잔류 경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마테우스 쿠냐에 이어 늑대 군단 일원이 된 레미나. 로페테기 감독은 이번 영입 발표와 함께 추후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포지션마다 두 명의 선수를 두는 것을 생각했다. 선수들 간의 경쟁을 유지하고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클럽이 좋은 구조를 지녔다고 생각한다. 모든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라며 각오를 불태우기도 했다. 최근 공식전 4경기 무승에 빠진 울버햄튼은 다가오는 15일 EPL 2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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