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조소현 없지만...손화연 "언니들 자리 채우려 노력 중"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지소연-조소현 없지만...손화연 "언니들 자리 채우려 노력 중"

댓글 : 0 조회 : 308

c3261068519dcba01ba8c1cdd2cb0eb8_1668479744_5084.PNG

뉴질랜드와의 1차전을 승리한 태극 낭자들이 2차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뉴질랜드와 A매치 친선전 2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 뉴질랜드는 22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1분 김혜리가 후방에서 찔러준 패스를 추효주가 잡아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문전에서 이민아의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KFA)는 손화연과 강채림(이상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먼저 뉴질랜드전 팀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던 손화연은 "벨감독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은 우선 공격수들이 강한 압박과 많이 뛰어 줘야 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공격만이 아닌 수비도 함께해 줘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이번에도 강조하시는 부분을 유념하며 플레이 했다"며 지난 경기를 회상했다.

아쉽게도 이번 뉴질랜드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는 지소연(수원FC 위민)과 조소현(토트넘 훗스퍼 FC 위민)이 부상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합류하지 못했다. 손화연은 두 선수의 빈자를 채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두 선수가 없이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 손화연은 "언니들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언니들이 돌아오면 더 좋은 결과를 갖고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손화연은 "기회가 된다면 득점을 하고 싶고, 득점을 통해 자신감도 찾고 싶다.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2차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