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없지만 퍼포먼스는 최고! 계속 선발로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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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없지만 퍼포먼스는 최고! 계속 선발로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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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직 골을 터트리지 못했으나 여전히 경기력은 최고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풀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승 2무(승점 14)로 무패를 이어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인 손흥민은 개막 후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 속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었다. 교체로 나온 히샬리송이 손흥민보다 몸 상태가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벤치로 내려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럼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믿음을 줬고 이날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손흥민을 선발 공격진에 내보냈다.

이번에도 득점은 없었으나 손흥민은 경기 내용적으로 훌륭했다. 슈팅 4회, 유효슈팅 2회, 패스 성공률 97.1%를 기록했고 키패스도 5회나 올렸다. 크로스 7회, 드리블 성공 1회 등도 추가로 기록하면서 토트넘 공격에 큰 힘이 됐다. 결정적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무득점이었으나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경기 초반 크로스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종료 10분 전에 때린 슈팅은 크로스를 강타했다. 정말 활발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골 빼고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며 평점 8점을 매겼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골을 못 넣고 있지만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손흥민을 추켜세웠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존 웬햄 기자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불행히도 무득점에 그치는 중이다. 그래도 풀럼을 상대론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강도 높은 압박을 보여주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기도 했고 골대에도 맞았다.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여전히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계속 손흥민이 토트넘 선발 명단에 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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