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험 중인 세비야, "구단 성공 비결? 좋은 어린 선수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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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험 중인 세비야, "구단 성공 비결? 좋은 어린 선수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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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온 세비야 구성원들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세비야는 스페인 대표 명문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회 연속 우승 업적을 가지고 있고 최근엔 스페인 라리가 3강을 위협하며 4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에릭 라멜라, 바르셀로나 중흥기를 이끌었던 이반 라키티치가 뛰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토트넘 훗스퍼와 친선전을 갖기 위해 8일 입국한 세비야는 9일엔 한글 교실에 참여 한국 문화를 배웠다. 이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한글 교실에 참여한 헤수스 나바스는 “정말 즐거웠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항상 즐겁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항상 한글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한글교실을 통해서 한글을 배워보니, 앞으로 조금 더 복습하면 한국어 실력이 조금은 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 데이엔 주앙 조르단, 훌렌 로페테기 감독, 호세 마리아 델 니도 세비야 부회장, 페르난도 나바로 선수단 담당이 참여했다. 다음 시즌 계획에 대한 질문에 조르단은 “기대가 팀 전체적으로 크다.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 더 노력한다면 좋은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쉬운 시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컵 대회 준비도 해야 하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또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쉽지 않다. 잘 대처해야 한다. 팀 선수들 모두 헌신적이고 굉장한 노력을 한다.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델 니도 부회장과 나바로는 세비야 구단이 가진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델 니도 부회장은 “세비야 성공 비결은 재능 넘치는 젊은 선수 역량을 최대한 향상시켜주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에 있다. 이후에는 다른 팀으로 이적을 했을 때 더 실력 있고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다”고 했다.

나바로는 “우리는 정말 많은 양과 다양한 경기들을 보고 분석한다. 우리 스카우트 팀은 12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전 세계 각 국의 청소년들의 축구 경기를 보고 좋은 선수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친구들을 영입하여 우리 클럽에서 성장시키도록 한다. 그 이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면 우리 클럽 외에도 다른 클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체적인 플랫폼도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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