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조건 다 들어준다!"...김민재, 렌 이적 임박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페네르바체 조건 다 들어준다!"...김민재, 렌 이적 임박

댓글 : 0 조회 : 261

8943e7f9fab746f1bb714db76ee4f1ae_1657243477_7244.PNG


김민재의 스타드 렌 이적이 임박한 듯 보인다.

프랑스 ‘foot-sur7’은 8일(한국시간) “렌의 3번째 영입생이 온다. 바로 김민재다. 스티븐 만단다, 사무엘 움티티에 이어 김민재가 렌에 올 것 같다. 김민재는 렌에 도착을 했다. 나폴리, 마르세유도 김민재를 원했는데 승자는 렌이 됐다”고 보도했다.

전북 현대에서 뛰며 ‘괴물 센터백’으로 불린 김민재는 K리그를 평정하며 주가를 높였다. 연령별 대표팀에 이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까지 계속 포함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문제를 해결한 김민재는 중국 무대로 향했다. 베이징 궈안에서 엄청난 수비력을 보이며 계속 자신을 어필했다.

유럽팀들의 레이더망에 잡혔다. 수많은 유럽팀들이 김민재에게 제안을 보냈다. 김민재는 자신의 첫 유럽팀으로 튀르키예 쉬페르 리그 명문인 페네르바체를 택했다. 페네르바체로 가자마자 김민재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피지컬이 좋은 유럽 공격수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았고 수비도 압도적으로 좋았다.

튀르키예 리그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서도 맹활약하자 빅클럽들이 또 러브콜을 보냈다. 토트넘도 그 중 하나였다. 토트넘으로 가면 손흥민, 김민재가 같은 클럽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한동안 토트넘 이적설이 준 듯했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재점화가 되고 있어 다시 이목이 집중되는 중이다.

렌이 김민재를 노렸다. 렌이 센터백을 노리는 이유는 핵심 나이프 아구에르트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리그앙 4위를 차지한 렌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치러야 하는데 아구에르트가 떠났고 남은 센터백들이 모두 경험이 적은 이들이라 걱정이 많다. 2021-22시즌 리그앙 팀 최소 실점 4위에 오를 만큼 탄탄한 수비를 유지하기 위해선 준척급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foot-sur7’은 “하나의 세부 사항만 마무리되면 된다. 김민재 바이아웃은 1,800만 유로(약 238억 원)다. 페네르바체는 한 번에 이적료를 지불하기를 원한다. 할부 지급은 원치 않는다. 렌은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