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프리뷰] ‘4위 걸렸다’ 인천vs제주, 패배는 곧 ‘경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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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4위 걸렸다’ 인천vs제주, 패배는 곧 ‘경쟁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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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하는 4위를 위해선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12승 14무 9패(승점 50)로 4위, 제주는 13승 10무 12패(승점 49)로 6위다.

시즌 종료까지 3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인천, 강원, 제주’가 4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중이다. FA컵에서 전북이 우승할 경우, 리그 4위에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기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촘촘하게 붙어있다. 인천이 승점 50(득점 41)으로 4위, 강원이 승점 49(득점 49)로 5위, 제주가 승점 49(득점 48)로 6위다.

파이널 라운드 진입 후, 3팀 간의 맞대결이 가장 중요한 승부처였다. 먼저 강원이 제주 상대로 2-1로 승리했고, 그다음 인천과 0-0으로 비겼다. 남은 것은 인천과 제주의 한판 대결이다. 만약 인천이 승리하면 2경기를 남겨두고 제주와 ‘4점 차’로 벌어지게 된다. 사실상 제주는 4위 경쟁에서 이탈하게 되는 셈.

인천도 제주에 패배할 시 타격이 상당히 크다. 승점 2점 차로 밀리며 순위가 하락하게 되는데, 평소 체감과는 비교할 수가 없다. 남은 2경기 상대가 포항, 전북이다. 더불어 무승도 6경기(현재 최근 5경기 3무 2패 중)로 늘어나기에 분위기가 상당히 침체될 수 있다. 이렇듯 많은 것이 걸린 이번 라운드다.

인천과 제주는 이번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경기인 30라운드 제주 홈경기에서는 인천이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7분 이강현의 중거리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최근 흐름으로는 제주가 조금 더 유리한 입장이다. 인천은 5경기 무승인 반면, 제주는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더불어 직전 경기인 포항전에서 윤빛가람, 이창민의 득점으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인천은 출혈이 존재한다. 올 시즌 31경기 뛰며 수비 핵심이었던 델브리지가 경고 누적 징계(5장)로 제주전에 출전할 수 없다. 해당 자리에 장기 부상을 털고 훈련 복귀한 오반석이 출전 가능한 상태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양 팀은 경고 누적 징계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1명씩 존재한다. 인천은 강윤구, 제주는 최영준이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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