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매체 “콘테의 유벤투스 복귀, 상상하기 어렵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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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매체 “콘테의 유벤투스 복귀, 상상하기 어렵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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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시즌 도중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최근 콘테 감독의 유벤투스행 루머가 흘러나왔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벼랑 끝에 몰렸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승 4무 1패(승점 10)로 8위에 머물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2패로 조 3위다.

이에 따라 알레그리 감독 후임으로 콘테 감독이 앉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은 경력이 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와 함께 리그 3연패 업적을 달성했고, 2013-14시즌에는 승점 102(33승 3무 2패)로 역대 최다 승점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2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의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매체는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과 그의 스태프를 해고하려면 4,500만 유로(약 620억 원)가 든다. 더불어 현재 콘테 감독은 토트넘 훗스퍼에서 막대한 연봉을 받고 있다. 소문은 나돌고 있으나 콘테 감독이 유벤투스로 돌아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잘 지내고 있다. 더불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함께 강력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본인의 이적과 관련하여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고, 유벤투스의 제한된 제정을 고려했을 때 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과 사이가 좋지 않다. 파벨 네드베드 부회장은 최근 몇 년간 콘테 감독을 다시 데려오고자 했으나 아넬리 회장이 이를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영국 ‘풋볼 런던’ 토트넘 담당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 역시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 말까지 계약을 맺고 있고, 그와 토트넘 모두 1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라티치 단장은 모든 대회에 탈락하지 않는 한 이번 시즌 중 그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2023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고,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현재 토트넘은 승승장구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승 2무(승점 17)로 무패와 함께 3위에 올라있다. 선두 아스널(승점 18)과도 1점 차에 불과하다. 굳이 지금 유벤투스에 갈 이유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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