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토니 떠난’ 아약스, 세비야 윙어 오캄포스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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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토니 떠난’ 아약스, 세비야 윙어 오캄포스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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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세비야 윙어 루카스 오캄포스(28)를 영입했다.

아약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세비야, 오캄포스와 합의를 완료했다. 1시즌 임대 계약이며 구매 옵션이 포함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약스는 임대료로 400만 유로(약 53억 원)를 지불하며 1,600만 유로(약 214억 원)의 구매 옵션이 삽입됐다.

아약스는 올여름 ‘핵심 윙어’ 안토니를 잃었다. 1억 유로(약 1,340억 원)라는 거부할 수 없는 금액과 선수의 강력한 이적 의사로 받아들이게 됐다. 이에 대체자를 찾아 나서게 됐다.

후보는 하킴 지예흐(첼시)와 오캄포스(세비야)였다. 당초 지예흐의 아약스 리턴이 기정사실로 굳혀졌다. 그러나 아약스가 오캄포스로 급작스레 선회하면서 지예흐 계약은 불발됐다.

오캄포스가 아약스 유니폼을 입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31일 오캄포스는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그러나 아약스 보드진에서 이적료, 급여, 다년 계약 등에서 부담을 느꼈고, 마지막 순간 딜을 취소했다.

다행히도 합의점을 찾으면서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 2,000만 유로의 수준은 유지하되 1시즌 임대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아약스는 400만 유로의 임대료를 내게 되며 1,600만 유로의 구매 옵션이 포함됐다.

오캄포스는 섬세하게 공을 차는 테크니션으로 양발을 능수능란하게 잘 사용한다. 이에 양쪽 날개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문전 결정력도 뛰어난 편이다. 오캄포스는 2019년 세비야 유니폼을 입은 뒤 공식전 기준 2019-20시즌 17골 5도움(44경기), 2020-21시즌 8골 4도움(46경기), 2021-22시즌 9골 6도움(42경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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