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540억’ 루카쿠,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1시즌 뛰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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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1540억’ 루카쿠,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1시즌 뛰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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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돌아오는 시즌 인터밀란에서 뛴 뒤 첼시로 복귀할 예정이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카쿠의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루카쿠는 2022-23시즌을 인터밀란에서 보낼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인터밀란 역시 구단 SNS를 통해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며 루카쿠와 스티븐 장 회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루카쿠와 첼시의 첫 인연은 지난 2011년 여름이었다. 당시 첼시는 벨기에 안더레흐트로부터 1,500만 유로(약 205억 원)를 지급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1군의 벽은 높았고, 루카쿠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특히 에버턴에서 좋은 활약을 기반으로 인정받게 되며 2014년 6월 완전 이적하게 됐다.

루카쿠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쳐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9-20시즌, 2020-21시즌 동안 공식전 95경기 64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게 됐다.

지난해 여름 재결합이 성사됐다. 첼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면서 루카쿠의 복귀를 추진했다. 이적료만 무려 1억 1,500만 유로(약 1,540억 원)가 소요됐다. 대형 거래가 이뤄지면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듯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시즌이 이어졌다. 루카쿠는 부상, 코로나 감염 등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과 들어맞지 않으면서 활용법이 애매해졌다. 절망스러운 것은 이적료 대비 공격 스탯이었다. 루카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 8골에 그쳤다.

화려한 귀환은 없었다. 루카쿠는 앞선 것 외에도 인터뷰 논란을 풍기며 실망감만 안겼다. 시즌 종료 후 둘은 잠깐의 결별을 택했고, 루카쿠는 2022-23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하게 됐다.

임대 기간은 1시즌이며 완전 이적 조항은 삽입되지 않았다. 더불어 임대료는 800만 유로(약 110억 원)에 부대 조항(팀 성적)이 더해졌으며 루카쿠의 삭감된 주급을 인터밀란이 전부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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