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VAR에 두 번 울었다' 밀란, 엠폴리와 0-0 무...나폴리와 승점 22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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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리뷰] 'VAR에 두 번 울었다' 밀란, 엠폴리와 0-0 무...나폴리와 승점 22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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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에 두 번 울었다.

밀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에서 엠폴리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밀란은 승점 52점으로 1위 나폴리와의 격차는 22점 차로 벌어지게 됐다.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오리기, 레비치, 베네세르, 살레마커스, 포베가, 토날리, 에르난데스, 토모리, 티아우, 칼라브리아, 메냥이 선발 출전했다.

엠폴리는 4-3-1-2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피콜리, 카푸토, 발단치, 반디넬리, 마린, 파치니, 파리시, 루페르토, 드 원터, 에부에히, 페리산이 출격했다.

경기는 밀란이 주도하는 가운데 펼쳐졌다. 밀란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밀어붙이며 득점을 노렸다. 특히 살레마커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5분 살레마커스는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위로 솟았다.

밀란이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39분 토날리가 직접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좌절됐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밀란이 후반에도 공세를 펼쳤다. 후반 6분 살라마커스가 중원에서 내준 패스를 포베가가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후반 10분 살라마커스의 슈팅은 크게 벗어났다.

밀란이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13분 레비치의 헤더가 에부에히의 팔에 맞으며 주심이 곧바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비디오 판독(VAR) 확인 결과 의도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PK가 취소됐다.

밀란이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7분 디아스, 플로렌치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5분에는 오리기, 레비치를 빼고 지루, 레앙을 넣으며 승부수를 띄웠다.

밀란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4분 살라마커스가 우측면을 돌파한 뒤 때린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이를 지루가 쇄도하며 슈팅했지만 수비 태클에 막혔다. 밀란이 땅을 쳤다. 후반 42분 지루가 센스 있게 내준 패스를 디아스가 잡아낸 뒤 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밀란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후반 44분 플로렌치가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지루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VAR 확인 결과 지루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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