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실패한 토르' 결국, 다저스 떠난다…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이적, 로사리오 다저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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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실패한 토르' 결국, 다저스 떠난다…트레이드로 클리블랜드 이적, 로사리오 다저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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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새로운 유격수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27일 "한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우완투수 노아 신더가드를 내주고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를 영입한다. 메디컬 기록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아직 양 팀은 공식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로사리오는 2017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으며 2021시즌부터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성적은 94경기 102안타 3홈런 40타점 51득점 9도루 타율 0.265 OPS 0.675다.

메이저리그에서 7년째 생활하고 있는 로사리오는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클리블랜드와 1년 780만 달러(약 98억 원) 계약에 사인했다.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게 된 신더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년 1300만 달러(약 164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4패 55⅓이닝 44실점(44자책) 15사사구 38탈삼진 평균자책점 7.16으로 부진했다. 특히 피홈런을 12개 허용했다.

신더가는 다저스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물집 부상 문제까지 겹치며 6월 한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복귀한 뒤 1경기에 나와 3이닝 6실점(6자책)으로 무너졌다.

다저스는 전날(26일) 내야, 외야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키케 에르난데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데 이어 로사리오까지 영입하며 이틀 연속 내야수를 보강했다.

다저스는 우완투수 닉 로버트슨과 저스틴 헤이겐맨을 보스턴에 보내고 에르난데스를 데려왔다. 보스턴의 연봉 보조 까지 받는다. 에르난데스는 3시즌 만에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에르난데스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맞대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8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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