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시속 35.6km’ 음바페보다 빠른 ‘2001년생’ 윙어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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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시속 35.6km’ 음바페보다 빠른 ‘2001년생’ 윙어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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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미하일로 무드리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6일(한국시간) “아스날은 우크라이나 윙어인 무드리크을 영입하기 위해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대화를 시작했다.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측면 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삼았으며 1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2001년생의 유망주로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윙어다. 무드리크가 본격적으로 성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샤흐타르에서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고, 이번 시즌에 완벽히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공식전 18경기에서 10골 8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생산력도 뛰어나다.

무드리크의 최대 장점은 스피드다. 유럽에서 가장 빠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순간 속도 36.6Km를 기록하면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속도를 최대 무기로 삼는 킬리안 음바페(35.6km)보다도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다.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무드리크의 시장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58억 원)지만 샤흐타르는 8000만 유로(약 1117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드리크가 샤흐타르에서 핵심적인 선수이기에 겨울 이적시장에 매각하는 것보다는 여름에 매각하는 걸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샤흐타르와 협상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아스널은 주전 스트라이커인 가브리엘 제주스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 영입이 절실해졌다. 지난 여름에도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를 영입하길 원했지만 무산됐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영입 가능성을 두고 “무드리크는 유럽 최고의 젊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간주되며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지켜봤다. 무드리크는 아스널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에 매력을 느꼈고 최근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아스널을 칭찬했다. 하지만 샤흐타르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한다면 그가 강제로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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