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누녜스 멀티골' 리버풀, 소튼에 3-1 승...6위+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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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누녜스 멀티골' 리버풀, 소튼에 3-1 승...6위+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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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누녜스의 멀티골로 리그 2연승을 달렸다.

리버풀은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22점으로 6위로 올라섰고 사우샘프턴은 승점 12점으로 19위에 위치했다.

이날 리버풀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살라, 누녜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피르미누가 뒤를 받쳤다. 티아고, 파비뉴, 엘리엇이 중원을 구축했고 4백은 로버트슨, 반 다이크, 고메스, 아놀드가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다.

이에 맞선 사우샘프턴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스튜어트 암스트롱, 아담 암스트롱, 엘유누시가 3톱으로 나섰고 라비아, 아담스, 워드-프라우스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퍼라우드, 살리수, 카, 코찹이 구성했고 바주누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로버트슨이 올린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감각적인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우샘프턴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9분 워드-프라우스가 처리한 프리킥을 아담스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전반 21분 엘리엇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올려준 로빙 패스를 누녜스가 간결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전반 막판 한 골 더 추가했다. 전반 42분 피르미누의 침투 패스를 받은 로버트슨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누녜스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 사우샘프턴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4분 스튜어트 암스트롱, 아담 암스트롱, 카를 빼고 월콧, 에도지, 나일스를 동시에 투입했다. 사우샘프턴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엘유누시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리버풀도 변화를 줬다. 후반 23분 엘리엇을 대신해 밀너를 출전시켰다. 사우샘프턴도 후반 28분 다시 코찹을 빼고 리얀코를 투입했다. 계속해서 리버풀이 공격진에 변화를 단행했다. 피르미누를 대신해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41분에는 로버트슨, 누녜스, 아놀드를 빼고 치미카스, 카르발류, 필립스를 투입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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