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마르티네스 PK 헌납’ 맨유, OT에서 소시에다드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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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리뷰] ‘마르티네스 PK 헌납’ 맨유, OT에서 소시에다드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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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널티킥(PK)에 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졌다.

홈팀 맨유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엘랑가, 호날두, 안토니, 프레드, 카세미루, 에릭센, 말라시아, 매과이어, 린델로프, 달롯, 데 헤아가 출전했다.

원정팀 소시에다드는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쿠보, 사디크, 실바, 메리노, 멘데스, 주비멘디, 무뇨스, 파체코, 엘루스톤도, 고로사벨, 레미로가 출격했다.

전반 중반까지 팽팽한 주도권 싸움이 이어졌다. 그러다 전반 22분 엘랑가가 좌측면부터 드리블을 통해 안으로 파고들었다. 이후 컷백을 내줬고, 프레드가 쇄도하며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수비 블락에 걸렸다.

소시에다드가 반격했다. 전반 26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멘데스가 문전에서 절묘하게 꺾는 슈팅을 했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맨유의 득점이 무산됐다. 전반 35분 달롯이 크로스를 올렸고, 호날두가 쇄도한 뒤 헤더골로 연결했으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맨유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가져갔다. 에릭센, 달롯을 빼고 브루노, 마르티네스를 투입했다. 이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분 우측면에서 브루노가 크로스를 올렸고, 호날두가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근소한 차이로 벗어났다.

소시에다드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8분 좌측면에서 쿠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솔르도스가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소시에다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1분 실바의 페널티 박스 안 슈팅이 리산드로의 허벅지를 맞은 뒤 손에 맞았다. 주심은 PK를 선언했고, 키커로 멘데스가 나서 마무리 지었다. 다급해진 맨유는 후반 26분 안토니, 엘랑가를 불러들이고 산초, 가르나초를 들여보냈다.

맨유의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31분 카세미루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으나 골키퍼가 몸을 던지며 막아냈다. 이어 후반 39분 프레드의 좌측면 땅볼 크로스를 호날두가 쇄도하며 발을 가져다 댔으나 수비 블락에 걸렸다.

후반 추가시간 카세미루의 슈팅도 골키퍼에 막히면서 소시에다드가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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