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덕배!' 더 브라위너, '트레블 기념' 순금 아이폰 깜짝 선물...'2억 1000만원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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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덕배!' 더 브라위너, '트레블 기념' 순금 아이폰 깜짝 선물...'2억 1000만원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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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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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케빈 더 브라위너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주장 더 브라위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순금 케이스 아이폰에 13만 파운드(약 2억 1,900만 원)를 쏟아부었다. 그는 터프 무어에서 열릴 번리전을 앞두고 맨시티 동료 26명에게 개당 5,000 파운드(약 843만 원)에 달하는 호화로운 핸드폰을 선물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해당 아이폰은 세계 최고의 맞춤형 디자이너 'iDesign Gold'가 제작했다. 엠블럼과 각자 이름이 새겨지도록 준비했으며 스승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하나를 넘겼다. 이번 선물은 올해 초 리오넬 메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아르헨티나 선수단에 선물한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나는 몇 년 동안 'iDG'와 함께 했었으며 그들이 제작하는 한정판 핸드폰을 정말 존경한다. 마치 예술 작품과 같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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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시티는 꿈에 그리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했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부터 시작된 오일 머니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선수들은 마침내 '빅이어'를 들어 올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EPL과 잉글랜드 FA컵에 이어 UCL까지 석권하며 '콘티넨탈 트레블'에 성공했다.

더 브라위너는 단연 에이스였다.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 아래 2선 중앙에서 연계와 득점 모두 책임지며 맨시티 공격을 이끌었다. 새로 합류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도 대단했지만 더 브라위너가 없었다면 트레블은 결코 불가능했다.

그런 더 브라위너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더 선'이 조명한 사진 가운데 환하게 웃고 있는 맨시티 동료들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맨시티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오랜 기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누볐던 일카이 귄도간과 리야드 마레즈가 떠난 것은 아쉽지만 베테랑 마테오 코바시치와 차세대 월드클래스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영입됐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과 가까웠던 카일 워커 역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설득으로 잔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월요일 맨시티는 아스널과 커뮤니티 실드에서 패배했다. 아쉬움이 크지만 서둘러 추슬러야 한다. 맨시티는 번리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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