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 또 없습니다...맨유와 텐 하흐, 임대생 완전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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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 또 없습니다...맨유와 텐 하흐, 임대생 완전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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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마르셀 자비처를 두고 완전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영국 '90min'은 7일(한국시간) "자비처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텐 하흐 감독은 새 시즌 중원 자원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자비처는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는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자비처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체제 아래 뮌헨에서 입지를 잃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에도 상황은 비슷할 것으로 파악된다. 뮌헨은 자비처가 떠나는 것을 막지 않을 예정이며 1,600만 유로(약 230억 원) 수준에 방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자비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다음 독일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날카로운 발끝까지 장착하여 여러모로 호평을 받았다. 자비처는 순식간에 라이프치히 핵심으로 거듭났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며 이름을 날렸다.

다음 행선지는 메가 클럽 뮌헨이었다. 자비처는 유럽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심사숙고 끝에 뮌헨을 결정했다. 리그 적응 문제도 필요하지 않았기에 장밋빛 미래가 점쳐졌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자비처는 기대했던 만큼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며 벤치를 달구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겨울 갑작스럽게 거래가 성사됐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부상으로 고민하던 맨유와 출전에 목말랐던 자비처가 손을 잡았다.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자비처는 "내 가슴에 맨유를 품어 행복하다. 내가 입은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나는 우승을 위해 이곳에 왔다"라며 기뻐했다.

비록 붙박이 주전은 아니지만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시즌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TOP4 싸움, 잉글랜드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한다. 빠듯한 일정들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자비처는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90min'은 텐 하흐 감독이 자비처와 동행이 계속되길 원하고 있으며, 뮌헨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이적을 승인할 것이라 설명했다. 자비처와 맨유는 자비처는 시즌 종료 이후 본격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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