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맞대결 기대...마인츠와 재계약 'No.7' 이재성, 다음 시즌에도 핵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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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맞대결 기대...마인츠와 재계약 'No.7' 이재성, 다음 시즌에도 핵심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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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다음 시즌에도 마인츠 주전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마인츠의 2023-24시즌 예상 라인업을 전망했다. 이재성이 있었다. 이재성은 우측 공격수로 나섰다. 이재성은 좌우 공격수 어디든 나설 수 있고 2선, 3선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우측 공격수로 지목되긴 했어도 다가오는 시즌에 위치를 가리지 않고 마인츠를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이재성은 2014년 전북현대모터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인 이재성은 2015 K리그 영 플레이어상, 2017 동아시안컵 MVP, 2017 K리그 MVP 등을 수상했다. 다음 도전은 유럽 진출이었다. 이재성은 2018년 여름 독일 2. 분데스리가(2부리그)에 속한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 킬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세 시즌 동안 킬 유니폼을 입고 93경기 1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2020-21시즌을 끝으로 킬과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고, 마인츠가 이재성에게 관심을 보이며 영입했다. 이재성의 첫 분데스리가 도전이었다. 마인츠 첫 시즌 이재성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에 적응했다. 27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두 번째 시즌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적 첫 시즌 주로 8번 역할을 수행했던 이재성은 시즌 첫 경기부터 6번 역할을 맡았다. 3선과 2선 그리고 최전방에 배치되는 일도 있었다. 그만큼 보 스벤손 감독은 이재성의 멀티 능력을 믿었다. 이재성은 자신을 향한 신뢰에 공격포인트로 답했다. 이재성은 2022-23시즌 7골 4도움을 올렸다. 후반기 활약상이 두드러졌다. 1월부터 시작한 이재성의 득점 행진은 2월에 절정에 달했다. 이재성은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에 2월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4경기 전 경기에 출장했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전 경기에 나선 선수는 단 13명이다. 그중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는 단 8명에 불과하다. 이재성은 그 중 한 명이었다. 이러한 활약에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비록 수상엔 실패했지만, 이재성이 분데스리가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의미다.

올여름 마인츠와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선택했다. 이재성은 “마인츠 제안을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 여기서 너무 편안하다. 앞으로 3년 동안 마인츠에서 뛰면서 팬들을 더욱 기쁘게 할 것이다”고 재계약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인츠 7번이자 주축으로서 그라운드를 누빌 이재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재성과 함께 카림 오니시워, 루도비크 아조르케, 도미닉 코어, 톰 크라우스, 실반 비드머, 셉 반 덴 베르그, 스페판 벨, 안드레아스 한체-올센, 로빈 젠트너가 이름을 올렸다. 크라우스, 반 덴 베르그는 올여름 마인츠에 온 신입생들이다. 데릭 코흔은 마인츠와 연결되고 있는 하노버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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