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6 중 첼시 선수만 없네...EPL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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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6 중 첼시 선수만 없네...EPL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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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엔 누가 있을까.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열리면서 EPL이 중단됐다. 각각 14~15경기를 치른 현재 아스널이 1위에 있다. 리버풀, 첼시 부진이 눈에 띄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훗스퍼는 4위에, 황희찬이 소속된 울버햄튼은 최하위인 20위에 올라있다.

영국 ‘90min’은 15일(한국시간) 현 시점까지 EPL 베스트 일레븐을 자체적으로 평가해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2-2였다. 최전방은 해리 케인(토트넘),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구축했다. 케인은 12골을 뽑아내며 토트넘 득점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 부진을 겪던 모습과 완전히 대조적이다. 15경기 12골도 놀라운 득점력인데 홀란드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 둥지를 튼 홀란드에게 적응 기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EPL 13경기를 뛴 홀란드는 무려 18골을 넣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체력 보존을 위해 홀란드에게 휴식을 부여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20골을 넘었을 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득점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홀란드는 지금 기세를 이어가며 득점왕 등극을 노린다.

좌우 윙어엔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미겔 알미론(뉴캐슬)이 위치했다. 메디슨은 강등권까지 떨어진 레스터 시티를 끌어올리는데 선봉장이었다. 군계일학 경기력을 보여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었다. 알미론은 개인 기술은 뛰어난데 결정력 부족으로 질타를 받았는데 올 시즌 벌써 8골을 기록해 뉴캐슬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다.

중원은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가 구성했다. 자카는 아스널 입단 후 가장 좋은 모습으로 그간의 비난을 만회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중원 중심을 확실히 잡아주며 과거의 뉴캐슬과 차이를 만든다는 평가를 들었다. 좌우 풀백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벤 화이트(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센터백 듀오엔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있었다. 살리바는 임대를 전전하다 드디어 아스널에 자리를 잡았다. 마르티네스는 작은 키로 인해 초반엔 어려움을 겪다 완전히 적응, EPL 최고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골키퍼는 닉 포프(뉴캐슬),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등을 제치고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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