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이강인 파트너’ 퇴장...마요르카, 엘체와 혈투 끝에 1-1 무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라리가 리뷰] ‘이강인 파트너’ 퇴장...마요르카, 엘체와 혈투 끝에 1-1 무

댓글 : 0 조회 : 324

2207894eb7d2bea5aec5301c69aa5890_1665453058_1795.PNG

마요르카가 엘체와 혈투를 벌였다.

마요르카는 1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볼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8라운드에서 엘체와 1-1로 비겼다. 마요르카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12위에 머물렀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무리키, 바바, 라이요, 마페오, 데 갈라레타, 산체스, 쿠르페, 코페테, 발리엔트, 라이코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부터 마요르카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우측에서 시작된 공격이 무리키에게 절묘하게 전달됐다. 무리키의 슈팅은 바디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요르카가 공세를 취했다. 전반 10분 산체스가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를 얻어냈다. 무리키가 키커로 나섰는데, 골키퍼가 쳐냈다.

위기에서 탈출한 엘체가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굼바우가 코너킥을 날카롭에 올려줬고, 폰세가 깔끔한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후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이강인은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로 공격을 지휘했지만 마요르카 동료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전반전은 엘체가 웃었다.

후반전에도 마요르카가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4분 이강인의 프리킥이 라이요 머리에는 맞았지만 위력이 부족했다. 경기 도중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5분 교체로 들어온 보예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한 것. 마요르카가 수적 우위를 가지기 시작했다.

마요르카 곧바로 결과를 만들어냈다. 후반 25분 주심은 바디아 골키퍼가 라이요와의 경합에서 반칙했다고 판단해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첫 번째 페널티킥은 실축했던 무리키지만 이번에는 성공시켰다.

경기가 계속해서 거칠어지는 와중에 마요르카에도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39분 무리키가 경합 도중 손으로 수비수 얼굴을 밀어버렸다. VAR 판독이 진행됐고, 퇴장이 나왔다. 퇴장 후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하지만 서로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