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선택만 남았다...‘연봉 4억 유로 거절’ 메시, 주급 삭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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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택만 남았다...‘연봉 4억 유로 거절’ 메시, 주급 삭감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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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바르셀로나 구단에게 바통이 돌아갔다.

스페인 ‘렐레보’는 5일(한국시간) “메시는 자신이 결코 떠나고 싶지 않았던 집으로 돌아가는 꿈을 잊은 적이 없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메시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는 파리에서의 삶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찌만 메시의 가족은 바르셀로나가 자신들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이 제안한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번 시즌이 끝나고 거취를 옮길 것이라는 예상이 파다하다. 현재 메시의 향후 행선지로 꼽히는 곳은 크게 3가지다.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꾸준히 연결된 미국, 메시를 돈으로 유혹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메시의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다.

여기서 메시가 원하는 곳은 당연히 바르셀로나다. 메시는 사우디의 알 힐랄이 제안한 연봉 4억 유로(약 5750억 원)의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메시의 의향을 확인한 바르셀로나는 메시 복귀를 위해 준비 중이다. 이미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메시와도 통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돈이 없어 잡지 못했던 슬픔을 바르셀로나 팬들은 기억하고 있다. 라파 유스테 바르셀로나 부회장 또한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2년 전 계약 협상에 참여했다. 아직도 메시를 떠나보낸 것이 얼마나 힘든지 기억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메시를 어처구니없이 떠나보낼 때와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를 발목 잡고 있는 건 결국 돈이다. 사우디 자본과는 비교조차도 안되며 PSG와도, 미국하고도 돈싸움에서는 이길 수 없다. 그래도 메시한테 허접한 대우를 해줄 수 없기에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돌파구 찾기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렐레보’는 “이제 모든 것이 바르셀로나 손에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면 메시의 복귀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메시는 주급을 삭감할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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