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재’ 에릭센, 부상 후 첫 1군 훈련 참여...조만간 돌아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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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재’ 에릭센, 부상 후 첫 1군 훈련 참여...조만간 돌아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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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복귀 절차를 거의 다 밟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렌트포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5승 5무 7패(승점 50)로 5위, 브렌트포드는 10승 13무 5패(승점 43)로 9위다.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에릭센의 몸상태와 관련해 설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은 당장 내일 경기는 아니지만 경기장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는 오늘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제 얼마나 빨리 진척되는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알렸다.

에릭센은 지난 1월,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레딩전에서 앤디 캐롤의 태클에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 포착됐는데,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제기됐다.

최초 전망은 좋지 못했다. 의학 전문가 벤 디너리는 “현재 맨유 측은 에릭센이 4월 말에 복귀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올 시즌 막바지 3주 이상은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에릭센의 재활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전됨에 따라 복귀 시기가 앞당겨졌다. 지난 3월 말, 영국 ‘미러’의 데이비드 맥도넬은 “에릭센은 이르면 에버턴전(4월 8일)부터 뛸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이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1군 팀 훈련에 복귀했음을 알림에 따라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맨유는 4월에 세비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전, 브라이튼과 FA컵 4강전, 토트넘 훗스퍼와 EPL 33라운드 등 중요한 경기들을 앞뒀다. 에릭센의 복귀는 분명 큰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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