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으니까..."브렌트포드 ST, 토트넘 가면 안 돼! 맨유면 몰라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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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있으니까..."브렌트포드 ST, 토트넘 가면 안 돼! 맨유면 몰라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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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토니가 토트넘 훗스퍼에 갈 일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증된 스트라이커다. 경합에서 장점이 있다. 페널티킥(PK) 성공률도 굉장히 높다. 처음부터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대기만성형 스트라이커다. 노스햄튼 타운에서 활약한 토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 잡았다. 뉴캐슬 정착엔 실패했고 2018년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피터보로 유나티이드로 갔다. 피터보로에서 2시즌간 뛰며 총 리그 40골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토니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31골을 뽑아냈다. 토니 활약 속 브렌트포드는 EPL로 승격했다. 74년 만의 1부리그행이었다. EPL에서도 토니는 통했다. EPL 33경기에 나와 12골을 뽑아내 브렌트포드 잔류를 이끌었다. 득점력과 더불어 연계, 경합 능력이 돋보였다. 올 시즌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벌써 8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보다 23경기를 덜 뛰었는데 4골이 모자라다. 그만큼 토니의 득점력은 대단하다. 보통 승격팀이 첫 시즌 좋은 성과를 거두며 잔류했을 때 주축 선수들과 팀 자체가 2년차 징크스에 빠지기 마련인데 브렌트포드, 토니 모두 예상을 깨고 마찬가지로 잘하고 있다. 토니 활약 속 브렌트포드는 승점 13점으로 9위에 위치한 상태다. 리버풀과 승점 동률이다.

토니는 토트넘과 연결됐다. 토트넘에 해리 케인 외 전문 스트라이커가 부족하기에 겨울 이적시장에 토니를 영입해 우승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것이란 예측이었다. 과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뛴 프랑크 맥에버니는 16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니에게 토트넘이 적합한지 모르겠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이 있다. 이미 최전방에서 뛸 자원이 풍부하다. 토니가 뛸 자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론 토니는 토트넘에 필요한 유형의 스트라이커다. 그래도 2옵션이 되는 걸 원하지 않을 것 같다. 매우 훌륭한 선수인 토니를 대신해 빠질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지만 토니는 전성기에 있는 선수라 무조건 선발로 뛸 수 있는 팀을 가고 싶어할 거라 확신하다”고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천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쇠화와 안토니 마르시알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최전방 고민이 크다. 맥에버니는 “맨유 같은 곳으로 가면 좋을 듯하다. 토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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