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안 풀리네’ 부진에 부상까지 겹친 ATL 존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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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안 풀리네’ 부진에 부상까지 겹친 ATL 존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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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가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의 존 콜린스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적어도 2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 보도했다.

지난 2017-2018시즌 NBA 무대에 데뷔해 어느덧 프로 6년 차가 된 콜린스는 애틀랜타 프런트코트의 핵심 자원이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내는 하이라이트 필름은 애틀랜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하지만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명장면과는 별개로 콜린스의 경기 영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지난 2019-2020시즌 평균 21.6득점 10.1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뒤 평균 득점과 야투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올 시즌에도 콜린스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첫 22경기에서 고작 평균 12.3점만 올렸는데 단순히 볼륨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슈팅 효율까지 급락했다는 점이 큰 문제다. 콜린스가 이번 시즌 기록하고 있는 48.4%의 야투 성공률과 21.9%의 3점슛 성공률은 데뷔 후 가장 나쁜 수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부상까지 당해 페이스가 더 떨어질 위기에 처한 콜린스다.

2쿼터 종료 직전 트레이 영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시도한 콜린스는 착지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향했고 경기가 끝난 뒤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발목 염좌를 진단받았다.

애틀랜타는 콜린스가 다친 날 디안드레 헌터까지 엉덩이 쪽에 부상을 당해 주전 포워드 두 명을 동시에 잃었다. 디존테 머레이와 트레이 영이라는 백코트 듀오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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