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왕 타이틀’ 바이날둠, 정강뼈 골절로 ‘월드컵 불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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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타이틀’ 바이날둠, 정강뼈 골절로 ‘월드컵 불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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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AS로마는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날둠은 오늘 오후 훈련 도중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오른쪽 다리에 정강뼈 골절이 확인됐다. 앞으로 며칠 동안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몹시 나쁜 소식이다. 바이날둠은 훈련 도중 동료와 충돌했다. 큰 통증과 함께 눈물이 있었다. 즉시 검사가 진행됐고, 정강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2~4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바이날둠의 2022년은 거의 끝났다”라고 보도했다.

바이날둠은 2015년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놀라운 퍼포먼스로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음을 샀고, 2016년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

리버풀의 황금기 주역 중 한 명이다. 바이날둠은 매 시즌 평균 50경기를 소화하며 철강왕 면모를 자랑했다. 클롭 감독이 요구하는 높은 강도의 압박을 성실히 수행하며 호평 받았다. 리버풀 중원의 핵심이었던 그는 4개 대회(EPL,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됐다. 바이날둠은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보기 어렵다. 프랑스 리그앙 31경기에(1,651분) 나섰지만, 선발은 18경기에 그쳤다. 더불어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 6.42점으로 저조한 경기력이었다.

결국 올여름 한 시즌 만에 PSG를 떠나게 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있는 로마로 임대 이적했다. 계약서에는 완전 이적 조항도 포함됐다. 바이날둠은 개막전 살레르니타나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하며 예열을 마쳤다.

2라운드 크레모네세전을 앞둔 훈련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팀 동료와 충돌하면서 정강뼈가 골절됐다. 이탈리아 복수 매체들은 바이날둠이 장기간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평가했다.

최소 2개월이며 대부분은 3~4개월로 봤다. 이렇게 되면 2022년엔 그라운드에 나설 수가 없다. 중요한 시기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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