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감독, 오시멘 이적설 인정..."1억 유로 제시하면 거절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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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팔레티 감독, 오시멘 이적설 인정..."1억 유로 제시하면 거절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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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 벤제마의 득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레알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3승(승점 9)로 리그 1위에, 에스파뇰은 1무 2패(승점 1)로 리그 16위에 위치하게 됐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벤제마, 발베르데, 크로스, 추아메니, 모드리치, 알라바, 뤼디거, 밀리탕, 바스케스, 쿠르투아가 선발로 나섰다. 에스파뇰은 호셀루, 푸아도, 카브레라 레가노 등이 나섰다.

경기 초반 레알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2분 발베르데와 패스를 주고받은 추아메니가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침투하던 비니시우스가 받아낸 뒤 곧바로 슈팅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알이 공격을 이어나갔다. 전반 20분 비니시우스가 측면 돌파 이후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에스파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호셀루의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3분 다데르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에스파뇰이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 호셀루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에스파뇰이 강하게 밀어 붙였다. 후반 7분 푸아도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산체스가 슈팅했지만 이마저도 수비에 저지됐다. 레알이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13분 모드리치, 발베르데를 빼고 카마빙가와 호드리구를 투입했다.

레알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벤제마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레알이 결국 골문을 열어냈다. 후반 43분 호드리구가 올린 크로스를 벤제마가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호드리구가 쐐기골을 터트렸지만, 직전 장면 세바요스의 반칙으로 인해 득점은 취소됐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확인 결과 르콤트 골키퍼의 반칙이 인정됐다. 주심은 르콤트 골키퍼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줬고, 프리킥을 선언했다. 이를 벤제마가 마무리하면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3-1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에스파뇰(1) : 호셀루(전반 43분)

레알 마드리드(3) : 비니시우스(전반 12분), 벤제마(후반 43분, 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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