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내려진 특명, 바로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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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내려진 특명, 바로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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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특명이 내려졌다. 바로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KT는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KBO리그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투수로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출격시킨다.

벤자민은 지난 5월 18일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KT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후 올 시즌 17경기 등판하여 96.2이닝 동안 5승4패 평균자책점 2.70 77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하여 KIA 타선을 압도해냈다.

특히 그는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2승무패 평균자책점 0.78등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므로 KT가 벤자민에게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전날 4-8 역전패하며 분위기는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모두 키움에게 넘겨준 상태다.

결국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말처럼 열세인 상황을 무시하고 그저 키움에 강했던 그 모습 그대로 벤자민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이다.

KT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여 홈구장인 수원에서 3차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에 맞서는 키움은 2차전 선발투수로 에릭 요키시가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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