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제주 골키퍼 3명, 코치 1명 교통사고 피해...유연수 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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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제주 골키퍼 3명, 코치 1명 교통사고 피해...유연수 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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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다.

제주는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아침 서귀포 일원에서 차량사고 피해로 유연수가 응급수술을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동승했던 김동준은 타박상이다.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임준섭과 윤재현 코치는 무증상으로 추후 정밀검사 예정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승점 49점(13승 10무 14패)으로 5위에 위치한 제주는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23일 열리는 경기를 위해 준비를 하고 울산 원정까지 떠나야 한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는 뼈아플 수밖에 없다.

응급수술을 받은 유연수는 골키퍼다. 2020년 제주에 입단했다. 오승훈, 김동준 등 쟁쟁한 골키퍼들에게 밀려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으나 나올 때마다 안정적인 선방과 준수한 패스 능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연수와 함께 있던 김동준, 임준섭도 모두 골키퍼다. 부상 정도가 차이가 있겠지만 출전하는데 무리가 있는 건 분명한 일이다. 남기일 감독은 울산전 골키퍼 고민이 클 것이다.

한편 제주는 “아침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알리며 교통사고를 당한 유연수의 쾌유를 다같이 기원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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