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좀만 기다려!'...레알 레전드→메시 동료→미국 재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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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좀만 기다려!'...레알 레전드→메시 동료→미국 재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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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는 인터 마이애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일(한국시간) “라모스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기 위해서 미국프로축구리그(MLS)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라모스의 최우선 목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했던 메시가 있는 인터 마이애미로 가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명실상부한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다.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초반에는 우측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면서 뛰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중앙 수비수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수비수로 성장했다.

라모스가 활약하는 동안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등 전성기를 달렸다. 라모스는 16년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671경기나 소화했다.

라모스가 레알에서 활약하는 동안 메시와는 악연이었다. 특히 라모스는 2010-2011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경기에서 0-5로 지고 있자 메시를 뒤에서 가격해 상당한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흥미롭게도 레알을 떠난 라모스와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PSG에서 동료가 됐다. 2년 동안 PSG에서 같은 생활을 한 두 전설은 좋은 결말을 이뤄내지는 못했다. 메시와 라모스 모두 PSG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로 떠난 상황에서 라모스는 아직까지 소속팀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 곧 유럽 빅리그도 다시 시즌을 시작하는 상황이기에 라모스도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라모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유혹도 받고 있지만 메시와의 재회를 원하는 중이다. 사우디보다는 미국이 가족들이 생활하기에도 좋기에 인터 마이애미의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만약 인터 마이애미가 라모스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라모스도 다른 방향을 고민할 수밖에 없다. 사우디로 향할 수도 있고,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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