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다크호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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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다크호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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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 성적

정규시즌: 44승 38패, 동부 9위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주요 선수 이동

IN

도노반 미첼

리키 루비오

하울 네토

로빈 로페즈

칼리파 디오프(R)

아이재아 모블리(R)

루크 트레버스(R)

OUT

콜린 섹스턴

라우리 마카넨

라존 론도

덴젤 발렌타인

루크 코넷

케빈 팡고스

22-23시즌 예상 로스터

PG 다리우스 갈란드, 하울 네토, 리키 루비오

SG 도노반 미첼, 카리스 르버트, 라마 스티븐스

SF 아이작 오코로, 제디 오스만, 딜런 윈들러

PF 에반 모블리, 케빈 러브, 딘 웨이드

C 재럿 알렌, 로빈 로페즈

22-23시즌 GOOD & BAD

GOOD – 강력해진 백코트

도노반 미첼의 합류로 클리블랜드의 공격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콜린 섹스턴의 부상 이후 다리우스 갈란드에 너무 치중돼 있었던 볼 핸들링을 도노반 미첼이 가져가면서 갈란드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당 평균 25점을 쏟아 부을 수 있는 미첼의 합류는 클리블랜드의 공격력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BAD – 꼬꼬마들의 수비

갈란드-미첼로 이어지는 백코트 라인은 공격만 놓고 보면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수비는 우려거리일 수밖에 없다. 둘 모두 신장이 185cm에 불과하고, 갈란드는 스크린 대처 등 가드로서 수비에 약점이 있는 선수다. 도노반 미첼은 지난 시즌 수비에서 다소 기여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선 수비를 에반 모블리-재럿 알렌이 확실하게 커버해주지 못하면 안 된다.

THREE THINGS TO WATCH

1. 기복을 줄여라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는 연승과 연패가 모두 잦은 팀이었다. 사실 이유는 콜린 섹스턴, 리키 루비오, 에반 모블리 등 핵심 자원들의 잇따른 부상이었다. 핵심 선수가 다치면 긴 연패를 하다가, 부상 공백을 만회할 수 있는 조직력을 회복하면 다시 연승을 달렸다.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을 바라본다면, 클리블랜드는 이제 정규시즌의 기복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2. 트윈타워의 수비 커버

다리우스 갈란드-도노반 미첼은 작은 신장 이슈로 수비 문제를 필연적으로 야기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에반 모블리-재럿 알렌 트윈 타워에 달려 있다. 다행히 모블리는 전방위 수비력이, 알렌은 림 프로텍팅 능력이 매우 훌륭한 선수들이다. 이들의 수비 커버가 원활히 이뤄진다면, 클리블랜드는 ‘꼬꼬마’ 백코트진의 단점을 안정적으로 상쇄할 것이다.

3. 벤치의 힘

케빈 러브가 회춘하며 올해의 식스맨급 활약을 펼치고, 제디 오스만의 슈팅 생산력이 반등하면서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는 세컨드 유닛 경쟁력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올 시즌은 카리스 르버트-제디 오스만-케빈 러브가 벤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2년 간 잇따른 수술과 부상으로 컨디션이 들쑥날쑥했던 르버트의 반등이 중요하다.

KEY PLAYERS

다리우스 갈란드

21-22시즌 기록: 68경기 21.8점 3.3리바운드 8.6어시스트 FG 46.2% 3PT 38.3%

지난 시즌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된 갈란드는 데뷔 3년 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 성장했다. 뛰어난 슈팅력에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패스 감각은 스티브 내쉬를 떠올리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 집중 수비를 뚫어내는 직접 득점 창출력이 다소 문제였는데, 도노반 미첼의 합류로 그 이슈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관건은 미첼과의 백코트 호흡이 될 것이다.

도노반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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