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동부 1위 vs 서부 1위’ 맞대결, 근데 양키스가 왜 불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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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동부 1위 vs 서부 1위’ 맞대결, 근데 양키스가 왜 불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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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역 1위 뉴욕 양키스와 서부 지역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맞붙는다.

두 팀은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2022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ALCS)’ 1차전 경기를 앞두고있다.

앞서 휴스턴은 지난 16일(이하 한국 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을 승리, 3승무패로 일찌감치 시리즈를 마감했다.

반면 지난 19일까지 양키스는 클리블랜드와 5차전 혈투 끝에 디비전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랐다.

뉴욕 양키스는 ALCS 1차전 선발투수로 제이미슨 타이욘을 내세웠다. 앞서 타이욘은 본래 클리블랜드와의 5차전에 선발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등판 시기가 늦춰졌다.

양키스에게 타이욘의 긴 이닝 승부 싸움은 필수다. 5차전까지 가며 불펜진이 녹초가 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포스트시즌 성적이 좋지 못하다.

타이욘은 지난 ALDS 2차전에서 불펜으로 나서 아웃 카운트 없이 3피안타 2실점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또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91을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의 경우 저스틴 벌랜더가 등판한다. 벌랜더는 ALCS 통산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74.2이닝 6승 4패와 평균자책점 3.13 79개의 탈삼진을 기록, 가을에 강한 사나이다.

다만 시애틀과 ALDS 1차전에서는 4이닝 10피안타 6실점 부진했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휴스턴이 5승 2패로 우세했다.

또 MLB.com 등 미국 매체는 전체적인 상황에서 휴스턴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는 휴스턴은 이날 경기까지 3일 휴식을 했지만, 양키스는 우천 취소 한 경기 제외, 하루도 쉬지 못했기 때문이다.

양키스는 지난 15일 클리블랜드와 2차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일 중 단 하루만 휴식을 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날까지도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많이 지친 상태다.

과연 어떤 팀이 1차전 승리하며 월드시리즈를 향해 가까워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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