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불발'+디발라 '우려'...한 달 앞둔 월드컵, 부상 악재 11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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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 '불발'+디발라 '우려'...한 달 앞둔 월드컵, 부상 악재 11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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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발 위기에 놓인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고 있는 히샬리송은 최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 검사 결과 그 정도로 심한 부상은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부상을 당해서 불운을 겪고 있다. 수많은 거물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 해당 선수들로 11명의 라인업을 꾸릴 수 있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기브 미 스포츠'는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부상 악령으로 인해 월드컵 참가가 불발됐거나 불투명한 선수들을 나열했다. 최전방에는 디오고 조타(포르투갈)과 마르코 로이스(독일)가 이름을 올렸다. 조타는 지난 17일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후반 추가시간 교체 아웃됐다.

특히 조타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안필드(리버풀 홈 경기장)에서의 멋진 밤이 최악으로 끝났다. 마지막 1분 때문에 월드컵 출전의 꿈이 깨졌다. 경기장 밖에서 리버풀과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이스는 이달 초 발목 부상을 당해 월드컵 참가가 불투명한 상태다.

중원에는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 아르투르 멜루(브라질), 조르지니우 바이날둠(네덜란드), 은골로 캉테(프랑스)가 선정됐다. 디발라는 지난 10일 AS로마와 레체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맛을 봤다. 하지만 슈팅 직후 허벅지를 만지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교체됐다.

디발라는 현재 최대 8주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고,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측은 직접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로마에 의무팀을 파견했다. 바이날둠의 경우 지난 8월 정강이 뼈 골절로 최대 4개월 가량 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아르투르는 이달 초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3개월 이상 결장한다. 두 선수 모두 사실상 불참이 유력하다.

캉테 역시 월드컵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던 캉테는 지난 19일 햄스트링 부위 수술을 받았다. 캉테의 소속팀 첼시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복귀까지 4개월 정도 걸릴 것이다"고 전했다.

4백은 히카르두 페레이라(포르투갈), 로날드 아라우호(우루과이), 카일 워커, 리스 제임스(이상 잉글랜드)가 포함됐다. 벤투호와 만나는 포르투갈, 우루과이 소속 페레이라와 아라우호는 월드컵 불참이 확정됐다. 하지만 워커와 제임스는 대회 초반부를 제외하면 출전 가능성은 존재한다. 스위스의 수문장 얀 좀머도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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