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엄지손가락 부상 ... 시즌 초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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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엄지손가락 부상 ... 시즌 초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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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데니스 슈뢰더(가드, 185cm, 78kg)가 다쳤다고 전했다.

레이커스의 다빈 햄 감독이 밝힌 사안이며, 슈뢰더는 엄지손가락 인대를 다쳤다. 슈뢰더는 최소 3주에서 최대 4주 간 결장하게 됐다. 11월 초에야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슈뢰더는 이번 가을에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을 보스턴 셀틱스와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었던 그는 이번 여름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았음에도 독일 대표로 유로바스켓 2022에 나섰으며, 대회 도중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에 레이커스로 복귀했다.

슈뢰더는 지난 2020-2021 시즌을 레이커스에서 보냈다. 레이커스에서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와 함께 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기대와 달리 힘을 쓰지 못했다. 직전 시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됐고, 그 여파로 플레이오프가 늦게 끝났다. 곧바로 시즌이 시작되는 촉박한 일정이었던 만큼, 레이커스는 부담이 컸다.

레이커스는 시즌 중반부터 힘을 잃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내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워야 했다. 시즌 막판에 제임스가 돌아왔으나 몸상태가 온전치 않았다. 원투펀치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 사이 슈뢰더가 분전했으나 우승 직후 피로감과 핵심 전력의 부상으로 인해 녹록치 않았던 만큼,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그는 레이커스를 떠났다.

그는 지난 시즌 보스턴과 휴스턴에서 6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8.7분을 소화하며 13.5점(.431 .344 .853) 3.3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에서 뛸 2020-2021 시즌에는 평균 32.1분 동안 15.4점 3.5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올렸다. 레이커스에서 나름의 임무를 잘 수행했던 만큼, 다가오는 2022-2023 시즌에 주전 가드로 나설 전망이다.

레이커스의 햄 감독은 슈뢰더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러셀 웨스트브룩을 벤치에서 내세울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 슈뢰더가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했으며, 웨스트브룩도 허벅지 부상으로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다. 30대 후반인 제임스의 부담을 도와줄 수 있는 가드가 모두 부상을 다치면서 고민이 깊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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