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

7일(이하 한국시간) 모로코v스페인, 포르투갈vs스위스 경기가 펼쳐졌다. 모로코가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제압했으며,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6-1로 대파했다.

​

이로써 16강 일정이 모두 종료되면서 8강 대진이 완성됐다. 8강 1경기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8강 2경기는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 대결한다. 네덜란드는 미국에 3-1, 아르헨티나는 호주에 2-1, 크로아티아는 일본에 승부차기 끝 3-1 승리, 브라질은 대한민국을 4-1로 제압하면서 8강에 올랐다.

​

8강 3경기는 잉글랜드와 프랑스다. 잉글랜드는 세네갈을 3-0으로, 프랑스는 폴란드를 3-1로 꺾었다. 8강 4경기는 모로코와 포르투갈 대진으로 완성됐다.

​

# 8강 대진표

​

1경기 : 네덜란드vs아르헨티나(12월 10일 오전 4시)

​

2경기 : 크로아티아vs브라질(12월 10일 오전 0시)

​

3경기 : 잉글랜드vs프랑스(12월 11일 오전 4시)

​

4경기 : 모로코vs포르투갈(12월 11일 오전 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