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꺾은 맨유 선수만 3명...EPL 12R '평점 베스트 X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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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꺾은 맨유 선수만 3명...EPL 12R '평점 베스트 X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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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를 꺾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3명이 평점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는 21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 11명을 소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누녜스는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웨스트햄의 수비 라인을 괴롭혔다. 누녜스는 전반 22분 헤더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전반 39분에는 강력한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포스트를 맞추기도 했다. 결국 리버풀은 누녜스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누녜스는 7.5점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2선 3명은 에베레치 에제, 마이클 올리세(이상 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펠리스는 0-1로 지고 있던 후반 2분올리세의 크로스를 에제가 머리로 마무리로 지으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펠리스는 후반 25분 윌프리드 자하의 역전골로 결국 2-1 승리를 거뒀다. 매체는 에제에게 평점 7.8점, 올리세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브루노는 평점 9.4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을 상대로 선발 출전한 브루노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토트넘의 수비 라인을 꾸준히 괴롭히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브루노는 후반 24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3선에도 맨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프레드다. 프레드는 평점 8.2점을 받으며 맹활약을 펼쳤고, 토트넘전 선제골을 넣었다. 특히 프레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질병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는데, 맹활약을 보여주며 에릭센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맹활약을 펼쳤다. 프레드의 옆에는 평점 7.7점을 받은 조던 헨더슨이 위치했다.

수비 4명은 애론 크레스웰(웨스트햄), 벤 미(브렌트포드),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그리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가 선정됐다. 특히 리산드로는 토트넘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철저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매체는 리산드로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골키퍼는 딘 헨더슨으로 평점 9.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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