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뮌헨전 앞두고 ‘MNM' 붕괴 위기...’메시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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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뮌헨전 앞두고 ‘MNM' 붕괴 위기...’메시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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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큰 위기에 봉착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쿠프 드 프랑스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햄스트링 부상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이 의심스럽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는 이미 주말 AS 모나코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면서 “PSG는 메시의 뮌헨전 출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PSG는 오는 15일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먼저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2일 몽펠리에와의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에서 전반 20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부상 부위는 햄스트링이고, 3주간의 결장이 예고됐다.

이어서 메시에게 문제가 생겼다. 메시는 9일, 마르세유와의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을 선발 풀타임 소화했다. 그때만 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 햄스트링 부위에 문제가 발견됐다.

다행히도 파열 단계는 아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의 가스톤 에둘은 “메시는 햄스트링에 과부하를 느꼈다. 검사 결과 파열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메시는 우선 주말 AS 모나코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혹여나 메시까지 못 나서게 된다면 PSG는 큰 출혈을 안고 뮌헨전에 임해야 한다. PSG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MNM' 라인 중 네이마르만 정상 상태다. 화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PSG의 ‘UCL 정상’이란 목표 앞에 암초가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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