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 노엘 관심 ... 트레이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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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 노엘 관심 ... 트레이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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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널린스 노엘(센터-포워드, 208cm, 100kg)이 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 히트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노엘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와 필라델피아는 백업 센터가 필요하다. 뱀 아데바요와 조엘 엠비드라는 걸출한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들을 받칠 수 있는 백업 센터가 부재하다. 이에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블럭에 올려놓은 노엘을 주시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드웨인 데드먼(샌안토니오)을 정리했다. 지난 여름에 재계약을 체결하며 백업 센터를 확보했으나 데드먼이 기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데드먼을 내보내면서 지출 절감과 선수단 자리 확보에 나섰다. 트레이드에 나선다면 노엘을 데려갈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관건은 거래 조건이 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도 마찬가지. 오프시즌에 먼트레즈 해럴을 데려왔으나 해럴은 수비에서 한계가 있다. 엠비드가 어김없이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면 쉬는 시간을 잘 채울 수 있어야 한다. 엠비드가 뛰는 시간이 단연 많겠으나 혼자서는 모든 라운드 통과를 당연히 답보할 수 없다. 이에 노엘에 흥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노엘은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1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일찌감치 실질적으로 트레이드블럭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형 센터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데다 마이애미나 필라델피아로 향한다면 안쪽 전력을 더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트로이트도 노엘을 매개로 재건에 도움이 되는 자산을 확보하려 들 것이 당연한 만큼, 거래 조건이 중요하다.

마이애미나 필라델피아가 사실상 경쟁 중인 것을 고려하면, 보호조건이 들어 있는 1라운드 티켓을 활용할 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노엘을 데려오기에 제한적이지만 1라운드 지명권을 제시한다면 영입 대비 지출이 많은 것일 수도 있어 신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마이애미는 다른 영입 대상도 살피고 있어 마이애미의 의도가 여러모로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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