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 만하다' 우루과이는 출발이 느렸다…'7경기 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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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만하다' 우루과이는 출발이 느렸다…'7경기 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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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개막전 약점을 노릴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카타르에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우루과이는 H조 1위 후보로 평가받는다.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갖췄기 때문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윈 누녜스가 이끄는 공격진부터 20대 초반에 레알 마드리드 주전을 꿰찬 천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 베테랑 센터백 디에고 고딘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첫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 전력의 열세는 분명하지만 첫 경기에 순항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23일 "한국이 우루과이 상대로 승리할 자신감이 있는 이유"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 매체는 우루과이의 슬로우 스타트 성향을 주목했다. "우루과이는 지난 월드컵 7번의 개막전에서 단 한 경기만 승리했다. 슬로우 스타트 성향이 있다는 걸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의 유일한 승리는 4년 전 이집트와 경기였다. 그 대회 이전에 6번의 개막전은 모두 무승부와 패배로 나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루과이가 월드컵을 패배로 시작한 마지막 경기는 2014년 브라질에서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졌을 때다"라고 전했다.

한국의 최근 경기력도 조명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지난 9번의 A매치에서 단 1경기만 패배했다. 한국을 이기기 쉽지 않다는 걸 증명했다"라며 "지난 6월 브라질에 패배한 이후 6번의 친선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두 경기에서 카메룬과 아이슬란드를 꺾었다. 한국은 긍정적인 분위기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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