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만에 돌아온다...개막전부터 '배구여제'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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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만에 돌아온다...개막전부터 '배구여제'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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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4‧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가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대한배구연맹(KOVO)은 지난 19일 순천시와의 협약을 발표하며 공식 개최를 알렸다. 이는 3년 만에 순천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2019년 당시 역대 최고 수준인 4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번 KOVO컵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는 배구여제의 복귀 때문이다. 김연경은 지난 6월 흥국생명 복귀를 확정 지었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던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적극적인 권유로 한국 복귀를 결심했고 1년 총 7억 원(연봉 4.5억, 옵션 2.5억)에 여자부 최고 대우를 받게 됐다.

김연경은 지난달 홍천에서 펼쳐진 서머매치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당시에는 정상적이지 않은 몸상태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그럼에도 팬들은 경기가 펼쳐졌던 홍천종합체육관을 찾아 배구여제의 복귀를 환영했다.

이후 선수단과 훈련을 하고 컨디션도 끌어올린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김연경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생명과 IBK 기업은행 간의 경기가 공식 개막전으로 팬들은 첫 경기부터 김연경의 활약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연경이 아끼는 후배인 김희진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경은 이번 KOVO컵을 통해 17개월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른다. 김연경은 2021년 3월 GS칼텍스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끝으로 한국 코트와 잠시 동행을 멈췄다. 17개월 만에 이루어질 김연경의 출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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