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회장, 김민재 영입 공식 인정...곧바로 주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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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회장, 김민재 영입 공식 인정...곧바로 주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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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김민재 영입을 인정했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주전 경쟁자는 누가 있을까?

김민재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는 25일 나폴리 메디컬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출 조항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지불하며 페네르바체에서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2년 연장 옵션이 있는 3년 계약에 합의할 것이며, 나폴리는 4,000만 유로(약 535억 원)의 방출 조항을 삽입할 것이다. 이는 두 번째 시즌부터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지난해 8월 중국 베이징 궈안을 떠나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김민재는 쉬페르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최정상급 수비력을 과시했다.

시즌이 끝나자 다양한 팀들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냈다. 이적 시장 초반에는 스타드 렌이 관심을 보냈다. 하지만 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를 첼시로 보내며 공백이 생기자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결국 김민재는 나폴리로 행선지를 결정한 상황이다.

나폴리 회장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나폴리 지역 라디오 '키스 키스 나폴리'에 출연해 "우리는 김민재 계약을 곧 완료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24시잔 전에 계약을 완료하려고 했지만, 세금과 더 많은 것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나는 김민재와 계약하고 싶다"고 이적을 암시했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주전 경쟁자는 누가 있을까? 우선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주로 4백을 선호하는 감독이다. 지난 시즌에도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전술을 구사했다. 지난 시즌에는 쿨리발리와 아미르 라흐마니가 팀의 중앙 수비수 역할을 맡았다.

다행히 김민재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더라도 주전 경쟁에서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로테이션 자원으로는 주앙 헤수스가 있다. 이외의 후보 자원으로는 임대를 4차례 떠났다가 이번에 복귀한 세바스티아노 루페르토, 2002년생 다비데 콘스탄조뿐이다.

올여름 영입된 센터백 자원도 있다. 나폴리는 브라이튼에서 레오 오스티가드를 데려왔지만, 실질적으로 김민재의 주전 자리를 위협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오스티가드는 브라이튼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며 지난 시즌 제노아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제노아에서도 로테이션 자원으로만 활약하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도 밟게 된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을 3위로 마감하며 UCL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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